#일상🐶 뽀삐
오늘
낮잠은 사랑이에요
오후 햇살 들어오는 거실에서 한참 자고 있어요. 깨우기 미안할 정도로 평화로워요.
오늘 우리 아이는 어떤 표정이었나요?
지나가는 순간을 일기로 남겨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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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후 햇살 들어오는 거실에서 한참 자고 있어요. 깨우기 미안할 정도로 평화로워요.
고구마 칩 처음 줘봤는데 너무 좋아해요. 한 봉지 다 먹을 기세 ㅠㅠ 적당히 줘야지.
날씨가 너무 좋아서 평소보다 멀리 걸었어요. 구름이도 신났는지 자꾸 앞서가요.
햇볕 드는 창가 자리는 무조건 나비 거. 한 시간 째 안 움직여요. 평화로움 그 자체.
새로 산 캣타워에서 내려올 줄 모르네요. 한 시간 째 정상에서 자세 잡고 있어요. 만족스러운가 봐요.
신중하게 한 알씩 골라 먹는 우리 치즈. 마음에 안 드는 사료는 그릇 밖으로 빼버려요.
메리는 신호등 앞에서 항상 얌전히 앉아 기다려요. 누가 가르친 것도 아닌데 스스로 배웠어요.
평소 안 가던 길로 산책 갔어요. 구름이도 새 냄새 맡느라 정신없네요. 이런 발견 좋아요.
밥 시간인데 자기 그릇 앞에서 한참 쳐다보기만 해요. 마음에 드는 자세 잡고 있는 건지...